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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성경50주

제1주간 창세기 문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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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간 창세기 문답지


창세 1~24

 

창세기

 

창세기는 세상 만물의 창조와 더불어 인류의 시작, 죄의 시작,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 인류구원의 시작 등 모든 시작을 말해 주는 책으로서, 원역사(1-11)와 성조사(또는 구원사 12-50)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월을 달리하는 여러 저자와 편집자들(야휘스트 기원전 10-9세기경, 엘로히스트 기원전 9-8세기, 사제계 문헌 저자들 기원전 5세기경)의 노력이 깃든 전승문학이다.

 

 

1) 1,1(한 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은 이스라엘의 신앙고백이다.

여기서 창조하셨다는 표현은 과학적인 기록이기보다는 신앙 고백으로서 모든 것에 앞서 있는 절대적인 시작을 말한다.

 

2) 1,4; 1,10; 1,12; 1,18; 1,21; 1,25; 1,31 의 공통점은 하느님께서 보시니 () 좋았다.”는 표현이다. [피조물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구절들이다.]

 

3) 인간은 하느님의 모습대로 창조되었다. (1,26-27; 5,1; 9,6)

고대 세계에는: 왕만이 신의 모상이었고, 대중은 노예와 같았다.

우리(하느님)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26)는 말씀을 통해 인간은 하느님의 벗이 되었다.

 

4) 이레 동안의 창조 이야기

 

처음의 상태(1,2) : 모양 갖추지 않은 땅, 어둠이 깊은 물 위에 뒤덮여 있고,

그 물 위에 하느님의 기운이 휘돌고 있었다.

첫 날: 빛과 어둠을 가르심

나흗날: 하늘의 궁창에 빛물체들을 만드심

큰 빛물체와 작은 빛물체, 별들을 만드심

이튿날: 물 한가운데 가르심-궁창(하늘)

닷샛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

사흗날: (바다)과 뭍()을 가르심

풀과 과일나무가 땅에 돋아 남

엿샛날: 땅에 온갖 동물

하느님의 모습 닮은 사람 남·녀로 지어내심

이렛날(2,2-3): 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이렛날에 다 이루셨다이렛날에 쉬셨다.

하느님께서 이렛날에 복을 내리시고 그 날을 거룩하게 하셨다.

 

5) 2,7야휘스트 창조 이야기의 배경 - / 인간(adam)은 땅(adamah)의 흙(먼지)

그 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6) 아담과 하와가 처음에 에덴동산에 살았다. 그곳에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지선악수) 두 그루의 특별한 나무가 있었다. (2,8-9)

 

7) 하느님께서 여자를 창조하신 뜻(2,18.20)아담의 일을 거들 짝-협력자를 만들어 주시기 위함이었다. 존재의 우열보다는 더불어 살아감의 중요성을 뜻한다.

 

8) 인간이 선과 악을 알게 된 까닭(3,5-7)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었기 때문

하와와 아담은 지선악과를 따먹고 죄를 지었는데, 열왕기에 등장하는 솔로몬은 선과 악을

알게 해달라고 청했는데도 하느님의 칭찬을 들었다.(1열왕 3,9 참조)

가나안에서는 - 풍요와 다산의 신 바알의 상징이 = 뱀이었다.

아랍인들은 - 모든 뱀에 영()이 깃들어 있음을 믿었다. 이집트에서는 코브라가 약국의 표시

 

9) 3,15[리옹의 이레네오는 이 구절을 첫 복음’, ‘원복음’(Ur-Evangelion)이라 함]

나는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고 너는 그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히리라.”

 

10) 3,19[재의 수요일 머리에 재를 받을 때 인용되는 구절; 노동의 가치 재인식]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양식을 먹을 수 있으리라.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가리라.

 

11) 카인과 아벨의 제사: 카인(농부)땅의 소출을 주님께 바쳤고, 아벨(목자)양 떼 가운데 맏배들과 그 굳기름을 바쳤다. (4,2-5)

 

12) 라멕의 아들 유발은 악사(樂士)의 조상이 되었다. (4,21)

유발(Jubal) 희년(jubilee)이란 단어의 어원은 유발(나팔을 불어 희년을 알렸기 때문)

희년은 안식년 일곱 번을 지낸 다음 50년 째 해를 일컬음

 

13) 홍수 이전의 족장(5,24)들 중 에녹(Enoch)은 죽지 않고 승천하였다고 전해진다.

[모세와 엘리야도 하늘에 올림을 받았다 살아 승천한 이들]

 

14) 사람을 만드신 것에 대해 후회하시는 하느님(6,5-7.11-12)

사람들의 악이 세상에 많아지고, 그들 마음의 모든 생각과 뜻이 언제나 악하기만 한 것을 보시고, 세상에 사람을 만드신 것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하셨다.

세상은 하느님 앞에 타락해 있었다. 세상은 폭력(hamas = 폭력)으로 가득 차 있었다.

보시니 좋았던 세상은 썩어 있는 세상으로 / 창조 질서의 파괴와 역행이 일어남

 

15) 6,22; 7,5; 7,9[순명하는 노아]를 묘사하고 있다.

노아는 그대로 하였다. 하느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하였다.

 

16) 홍수 후 배에서 나온 노아는 처음으로(8,20) 주님(YHWH)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들 가운데에서 번제물을 골라 바쳤다.

노아의 가족들과 생명체들이 탔던 방주(Tebah)와 물에 버려진 어린 모세가 살아날 수 있었던 왕골상자’(Tebah)는 같은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17) 6,18; 9,9-11; 15,18; 17,4의 공통점은 계약을 맺음에 대한 것이다.

하느님과 노아의 계약 체결(6,18) / 노아와 노아의 후손과 하느님(9,9-11)의 계약체결 주님과 아브라함(15,10-18)의 계약 계약의 표 할례(17,10) ← 몸의 한 부분을 끊어 냄

히브리어로 계약을 맺다는 Karat Berith 이라고 한다그런데 이 말의 실제 의미는 맺음’(엮음보다는 끊음’(= 카랏)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베릿은 계약이란 뜻이다.

창세 15장 9-10, 17절을 보면 아브라함이 하느님과 계약을 맺을 때 삼 년 된 암송아지 한 마리와 삼 년 된 암염소 한 마리와 삼 년 된 숫양 한 마리그리고 산비둘기 한 마리와 어린 집비둘기 한 마리를 하느님께 가져와 그 모든 것을 반으로 잘라잘린 반쪽들을 마주 보게 차려 놓았고…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자연기 뿜는 화덕과 타오르는 횃불이 그 쪼개 놓은 짐승들 사이로 지나감으로써 계약이 체결되었다이후 계약을 깰 경우 이 동물들처럼 반으로 나뉘는 결과를 갖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이는 곧 계약을 맺는다.’는 혼인 계약의 참 의미는 둘의 결합맺음 속에 끊음의 의미도 들어 있음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부부는 어느 한 편에 종속되는 것이기 보다 철저히 둘이 하나로써 한 몸을 이루어 협조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18) 하느님과 노아에게 계약의 표지(9,12-17)

구름 사이에 두는 무지개 주님과 땅 사이에 세우는 계약의 표징(sign)이었다.

 

19) ‘바벨’(Babel)이라는 도시 이름은(11,1-9)(사도행전 2,1-11 대조)

주님께서 온 세상의 말을 바벨에서 뒤섞어 놓아 사람들을 온 땅에 흩으셨다고 해서 지어졌다.

신약시대에 와서는 성령의 강림이 있자 많은 지역 사람들이 각기 자기 나라말로 알아들었다.

성령의 강림은 이웃 언어를 알아듣는 은총으로 다가왔다(사도행전 2).

(나가사키 히로시마의 원자탄 폭발할 때의 핵 구름은 현대의 바벨탑임을 묵상할 수도 있음)

 

20) 아브람은 하느님께로부터(12,1)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하느님이 장차 보여줄 땅으로 가라는 소명을 받았다.

 

21) 아브람이크도를라오메르와 그와 연합한 임금들을 치고 돌아올 때살렘 임금 멜키체덱은 마중을 나와 축복을 빌어주고아브람은 그에게 자기가 가진 것 전부에서 1/10을 선물(십일조의 봉헌)하였다. (14,18-21)

 

22) 하느님은 아브람과 계약을 맺으실 때 땅과 후손에 대한 축복을 약속하셨다(15,4-8.18) (13,15-16 참조).

자손에 대한 약속 [네 몸에서 나온 아이가 너를 상속할 것이다(15,4) /

너의 후손이 저렇게 (하늘의 별들처럼많아질 것이다(15,5)]

땅에 대한 약속[나는이 땅을 너에게 주어 차지하게 하려고너를 칼데아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이다.(15,7)]

 

23) 사래의 몸종 하가르는 브에르 라하이 로이’(샘터)에서 만난 주님께 저를 돌보시는 하느님이란 이름을 지어드렸다(16,13)(24,62;25,11 참조). [라하이 로이 하갈과 이스마엘이 하느님을 체험한 곳이사악은 라하이 로이 우물이 있는 곳에 머물러 살고 있었다.


24) ‘전능하신 신’(El Shaddai)으로 당신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느님은 아브라함과

나는 나와 너 사이에그리고 네 뒤에 오는 후손들 사이에 대대로 내 계약을 영원한 계약으로 세워너와 네 뒤에 오는 후손들에게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고 계약을 맺으셨다(17,7).

 

25)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하느님과 맺은 계약의 표는 할례(17,9-14)였다.

할례 계약의 표 남자들의 표

바오로 사도 할례 전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 언급하였다(로마 4,10-12)

사도는 성령으로 인한 마음의 할례가 참 할례(로마 2,29)임을 강조하였다.

 

26) 마므레에 나타나신 주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아들을 잉태할 것을 약속하였다

불가능을 가능케 함

성경의 여인들(돌계집임신 불가능한 여인들이 주님의 은총으로 잉태함)

 

27) 소돔과 고모라는 다음 죄악들로 멸망했다. (18,20.32; 19,4-5.9.24- 26; 참조

유다 1,7; 2베드 2,6 -10)

18,20 그들의 죄악이 너무나 무거웠다. (의인 열 사람도 없었다. : 32)

19,4-5 시민들이 남색(男色)하려 했다롯의 손님들과 그 짓 하려 했다.

19,24-26 주님께서 손수 하늘에서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퍼부으셨다.

 

28) 아브라함은 사라가 낳아준 아들의 이름(21,3) 이사악이라고 지었다.

 

29) 아브라함은 하느님께로부터 너의 아들네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사악을 데리고 모리야 땅으로 가거라그곳내가 너에게 일러 주는 산에서 그를 나에게 번제물로 바쳐라.” 는 분부를 받았다(22,2). 모리야 땅(2역대 3,1 모리야산 예루살렘)

번제물을 사를 나무(장작)를 지고 모리야 산에 오르는 이사악은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를 오르시는 예수님의 예표였습니다.

(묵상) 우리나라에도 인신제 이야기는 있다. : 인당수에 인신제물이 된 심청이 이야기나

에밀레종을 만들 때에 인신제물이 된 어린 아기를 종 만들 때 넣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인신제물이  동물제로 바뀌는 과정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30) ‘야훼 이레’ 란 말은 주님의 산에서 마련된다.’는 의미이다.

 

31) 아브라함은 늙은 심복을 시켜 며느리 감을 자신의 고향친족들 중에서 골라오도록 하였다. (24,3-4.10.37-41) 며느리감은 그와 5촌간이었다. (24,15.24.47; 22,20-23)

(성경공부)[이스라엘의 결혼 관습– 동족(친인척끼리 혼인함  가족 보호전쟁에 대비하기 위함이었다결혼 납폐금(야곱은 7년 노동으로 그 값을 냄창세 29,18)

토비아와 사라의 결혼도 친족 간의 혼인이었다(토비 7,10-11).


32) 이사악과 결혼하기 위하여 길을 나서는 레베카에게 그녀의 오라버니(라반)와 어머니아버지(브투엘)가 복을 빌어주었다(24,60) 22,17; 25,11에서는 하느님께서 복을 빌어주셨다(27,27 ; 2,11)(28,1 참조).

(묵상축복 = (히브리어로) ‘선물’ 의미

작별할 때일을 시작하거나 길을 떠날 때… 우리도 축복하는 습관을 갖자!

(공부) 축복의 4단계 – ① 상대 확인 ② 식사 ③ 신체접촉 ④ 축복

 

 ◈ 묵상 나눔 

어떤  새로 시작하고 싶었습니까?

인내심이 부족하여 시작했다 그만둔 일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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